태국이 이번 캄보디아전에 사용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무기가 바로 국산 무기인 KGGB입니다.
이놈이 뭐냐하면 기존 폭탄에 장착해서 기존 폭탄을 유도탄으로 만들어주는 활공유도폭탄입니다.
특징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효과가 좋습니다. 기존 재래식 폭탄을 정확한 타격이 가능한 정밀 유도탄으로 만들어 줍니다.
🔹 어떤 폭탄인가요?
기존의 일반 폭탄(FAB 등)에 유도장치를 붙여서 만든 유도폭탄입니다.
GPS와 관성항법장치(INS)를 이용해서 목표까지 스스로 날아갑니다.
'활공' 유도폭탄이라서, 투하한 뒤 엔진 없이 날개를 펼쳐 멀리(최대 100km 이상) 활공하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주요 특징
정밀 타격 가능 → 오차범위는 수 미터 수준.
저렴한 비용 → 스마트 폭탄이지만 기존 폭탄 개조 방식이라 경제적입니다.
적 방공망 밖에서 투하 가능 → 안전하게 멀리서 공격할 수 있음.
F-16, FA-50 등 다양한 전투기에 장착 가능.
방어하기 어렵고 은밀하게 날아오는 정밀무기로,강력한 방공망이 아닌 이상 요격이 쉽지 않음. 게다가 수십 km 밖에서 투하되기 때문에,적이 인지했을 땐 이미 타격 직전일 수 있음
그동안 태국이 도입해서 훈련에서는 쓴적이 있었지만 실전에서 사용한 것은 이번이 세계적으로 처음입니다.
아래는 챗지피티가 설명해주는 이번 태국군이 사용한 결과입니다.
1. 타격 목표 및 효과
명령 본부, 탄약고, BM‑21 그래드(집속) 로켓 시스템 등 군사 목표물들이 폭격 대상이었으며, 상당수가 무력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BM‑21 로켓 시스템 2대 이상이 파괴되었고, 지휘 시설과 탄약 비축소에도 타격이 있었습니다
2. 정확도 (정밀도)
KGGB의 **CEP(원형오차범위)**는 보도에 따라 짧은 거리(약 47km)에서는 약 0.4~5m, 최대 활공거리(약 103km)에서는 약 13m 이내로 추정됩니다.이는 전통 폭탄 대비 상당히 높은 정확도로 평가되었고, 민간 피해 최소화에도 기여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3. 활용 전략
F‑16 전투기에서 Mk‑82 일반 폭탄에 KGGB 키트를 장착해 투하하였으며, 멀리서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장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태국은 전방 방공망 밖에서 상대 진지에 정밀 타격이 가능했으며, 제한된 수량을 효과적으로 운영했음이 확인됩니다.
현재 KGGB는 폴란드가 도입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번 실전 사용으로 더욱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 현재 수출국
수출이 확인된 나라는 태국, 사우디아라비아이며, 한국공군이 자체적으로 사용 중입니다. 태국은 2022년부터, 사우디는 2018년부터 운용 중입니다
2. 향후 수출 가능성
폴란드는 KGGB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구매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폴란드가 구매할 경우 세 번째 수출국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롬비아 공군도 KGGB에 관심을 표현해왔으며 정보에 따르면 실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LIG 넥스원의 수출 전략
LIG 넥스원은 2025년까지 30개국에 방산 제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GGB도 이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및 유럽 시장에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방산 전시회 “Indo Defence 2025”에도 참여하여 KGGB 등 유도무기를 홍보하면서 수출 확대 기반을 모색 중입니다.
태국이 기존에 20기를 구매했는데 아마 전쟁 끝나면 더 사러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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